강아지 배변교육, 실내에서 절대 대소변을 보려하지 않을 때 교정방법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날씨와 관계없이 나가려 하니 어렵습니다."
대소변을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보던 강아지는 실내에서는 잘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실내보다 실외에서 충분한 배변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70% 정도 배변을 한다면 실외에서는 90% 이상 배설을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참게 되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변을 다시 보게 하기 위해서는 한번 변을 보기 전 까지는 외출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시작할 때 평상시보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사료량을 늘려주세요. 배가 부르도록 만들어 주는 것은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변을 보도록 유도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실내의 화장실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실내에서 화장실 교육이 실패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을 정한 뒤 화장실 공간에서 생활을 하도록 합니다.
교육 중에 거실과 방에 강아지를 꺼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도 대소변을 보지 않으면 짖거나 침을 흘리거나 불안해하는 행동을 합니다.
변을 참게 되면 변비가 걸리기도 합니다.
이때 아랫배 마시지와 자극을 통해서 변비도 예방하고 대소변도 빨리 보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래 변을 참는 경우 2~3일 정도 참기도 하지만 자극을 주면 좀 더 빠르게 대소변을 보게 됩니다.
한번 변을 보기 시작을 하면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변을 보게 됩니다.
변을 보기 시작을 한다고 해서 바로 실외로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면 안 됩니다.
며칠간 반복을 하고 실내에서 대소변을 보고 난 후에 하루에 1~2번 정도 산책을 시켜 주도록 하세요.
처음이 중요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그다음에는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집니다.
2~3일 정도 하다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려인이 강하게 마음을 갖는다면 강아지 배변 교육은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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