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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효과를 경험한 비밀이야기 1편-좋은 프리바이오틱스 고르는 법(꿀팁)

by 꽃아재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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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효과를 경험한 비밀이야기 1편

(좋은 프리바이오틱스 고르는 법(꿀팁))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

사람의 장은 자체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할 수 있지만 생성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생성을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분해하고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먹이가 필요합니다.

이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산성이 강한 위를 통과해 장으로 향하는 과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당류이기 때문에 소장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이동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은 물론 유해균까지 감소시킵니다.

 

다만 장내 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먹어도 유익균 증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 도달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출처: 케티이미지 코리아

프리바이오틱스는 설사, 변비 완화 효과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발효식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양배추, 고구마, 미역, 샐러리, 부추, 양파, 치커리, 바나나 등에 많이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분말로도 쉽게 섭취가 가능하나 과다 섭취시 설사, 가스 증가,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3~8g 복용이 적당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주 성분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나, 양파, 아스파라거스, 우엉, 마늘, 벌꿀, 치커리 뿌리 등과 같은 채소나 버섯, 과일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물질입니다.

 

1950년대에는 효소를 이용하여 제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미생물 유래 효소나 사탕무우 잎에 존재하는 효소를 이용한 생물학적 전이 반응으로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하루 2.5~15g의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하면 정장작용, 장기능 개선, 칼슘 흡수의 증진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30g 이상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의 부작용을 보입니다. 따라서, 일일 섭취량은 기능성 인체적용 시험 자료를 토대로 3~8g를 제시하였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며 일부 바실러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과학자 엘리 매치니코프가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를 누리는 이유가  락토바실러스로 발효된 발효유의 섭취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내어 노벨상을 받은 이래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습니다.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야 하며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어야 하고 독성이 없으며 비병원성이어야 합니다.

출처 : 식약처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같이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로 인정한 것은 19종에 이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사람의 장에는 약 1kg의 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음식물의 양과 균의 양이 거의 동일하게 존재하고, 매일 배설하는 분변도 내용물도 수분을 제외하면 40%를 균이 차지합니다.

 

사람의 분변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거의 균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들 균의 99% 정도는 혐기성 균입니다.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의 경우, 분변 균 중 90% 이상이 비피더스균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비피더스균은 감소하고 장내 유해균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노화과정에서 장내 균총의 분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며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량은?

장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달하여 유익한 유산균이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하게 하려면 하루에 10에 8승(1억), 10에 10승(100억) cfu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를 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아형 젖산 발효를 하는 균주의 경우에는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시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이 저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cfu란? 미생물 숫자를 개별로 하나씩 셀수가 없어서 한 덩이를 집락이라 규정하고 집락의 숫자를 셉니다. 그 숫자가 cfu(colony forming unit)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좋은 프리바이오틱스 고르는 법(꿀팁)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선정할 때 기준을 네 가지를 제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준은 프락토올리고당이 3,000mg이상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이 기준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일 섭취량인 3,000mg 이상 함유되어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기준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수가 10에 10승 cfu/g 이상 제품이 좋습니다.

장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달하려면 하루에 10에 8승(1억), 10에 10승(100억) cfu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 기준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함유된 제품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는 장에 있습니다. 따라서 장의 환경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연입니다.

 

네 번째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효능까지 알아보았고 좋은 프리바이오틱스 고르는 법(꿀팁)도 제시해 보았습니다.

 

다음 편에는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효과를 경험한 비밀이야기 2편-좋은 프리바이오틱스 구입 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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