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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

강아지 먹이 선택 가이드(feat. 먹이면 안되는 음식)

by 꽃아재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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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먹이 선택 가이드 (feat. 먹이면 안 되는 음식)

 

 강아지 올바른 먹이선택 가이드

질감

사료의 질감은 크게 건식과 습식으로 나타납니다.

건식 타입은 수분이 10% 미만인 사료로 보존성이 높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에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습식타입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냄새가  강하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건식 타입보다는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딱딱하지 않아 노령견 등에게 적합한 사료입니다.

하지만 수분기가 많아 사료가 상하기 쉽기 때문에 개봉 후 빠른 시간 안에 먹어야 합니다.

기호성

강아지들 각자의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료를 섭취시켜 본 후 잘 먹는 사료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수율

사료의 성분함량이나 질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흡수율입니다.

무기질, 탄수화물 등의 기타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며, 아무리 좋은 사료를 섭취하더라도 흡수율이 떨어진다면 영양 불균형이 오게 됩니다.

 

원료의 안정성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종류의 프리미엄 사료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원료의 질에 대한 문제로 시중 제품 구매 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 먹이면 안되는 음식 

초콜릿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독소는 테오브로민이라는 것인데, 이 성분으로 인하여 구토와 설사, 갈증과 심장에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파

양파는 강아지이 적혈구를 파괴시키는 등 독성작용이 일어납니다.

적혈구 파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생기면, 익힌 양파 또한 같은 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증상으로 구토, 설사, 식욕저하, 기력 저하,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포도, 건포도

포도에는 신독성이 있어서 강아지에게 신부전을 일으켜, 포도 단 몇 알로 3~4시간 안에 강아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 구토와 설사, 무기력과 식욕감퇴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땅콩

땅콩에 들어있는 음식이나 땅콩 자체를 먹는 것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중독 증세로는 근육경련, 뒷다리 근육약화, 보행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와 체온상승, 빠른 심장박동 등이 나타납니다.

카페인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강아지를 바로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 초콜릿과 비슷한 설사, 구토, 근육경련,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커피, 홍차, 코코아, 초콜릿, 콜라 등에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닭뼈

강아지에게 뼈를 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인식되어 있지만, 뼈는 소화기계에 걸릴 수 있고, 소화 과정 중에 장기를 긁어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때론 구멍이 뚫리는 천공까지 나타날 수 있어 강아지에게 뼈를 주는 행동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올바른 먹이선택과 강아지가 먹이면 안되는 음식 가이드를 잘 확인하여 사랑하는 강아지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수 있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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